[앵커]
바깥 날씨가 차가운데요, 지금 인천 송도에서는 열띤 국제 로봇·드론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유진 캐스터!
이제 오후 경기를 앞두고 있죠?
[기자]
오후 경기는 잠시 후 2시부터 시작되는데요, 앞으로 이곳에서는 오후 5시까지 8종목의 경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6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내일까지 계속되는데요, 교육용 로봇과 드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끌어 IT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현재 강원 산간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진부령에는 25.5cm의 눈이 내렸는데요, 앞으로 영동과 경북 북동 산간에는 5~20cm, 강원 산간에는 30cm가 넘는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0.6도로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 기온은 더 떨어져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8도까지 곤두박질하겠고, 한파는 연말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로봇·드론 경진대회 현장에서 YTN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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